타종목에 비해 테니스는 유독 Prize money가 적은 편에 속한다. 수년전 어느 기사에서 운동선수들의 추정자산 순위를 매긴 적이 있었는데 1등이 타이거 우즈 2~9위가 NFL 혹은 F1 Racer 선수들로 깔려있었고 페더러만이 유일하게 10위권에 포함되어 테니스계의 자존심을 지켰다. 그 외에는 나달, 조코비치 등이 겨우 50위권 안에 포함되어 있었다. 선수들간 편차가 얼마나 큰 지 세계 80위권 밖에 선수들은 월드투어에 참가하는 동안 코칭 스태프 월급에 비행기표 등등 각종 경비 때문에 투어 자체도 자유롭지 못하다는 게 현실이다. 이런 상황들 때문에 최근 수년간 ATP 탑 선수들은 상금이 너무 적다며 불평 불만을 제기했고,이에 6년전부터 US OPEN을 시작으로 French Open, Wimble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