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밤 중에 '먹으면 안되는 음식(초콜릿, 포도, 닭뼈, 견과류 등등) 먹었을 때', '잘못해서 다리를 다쳤을 때', 혹은 '기타 이상한 증상을 보일 때' 우리는 동네 근처에 있는 24시 동물병원 (응급실)을 찾게 됩니다. 저희집 댕댕이도 어렸을 때 휴대폰 전선, 이어 플러그, 담배꽁초 등등 이식증이 있어서 별걸 다 씹어 먹어서 깜짝 놀라 밤 늦은 시간에 24시 동물병원을 찾아간 적이 몇 번 있습니다. 다행히 기존에 가던 병원이 24시간 진료를 보던 동물병원이라 댕댕이를 들쳐업고 바로 갈 수 있었죠. 댕댕이 주인님들이라면 살면서 부득이하게 댕댕이를 데리고 밤 늦게 동물병원을 방문할 일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없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만...) 그래서 지역별로 평점이 좋은 동물병원들을 추려봤습..